황상초, 하모니 합창단 빛을 발하다

황상초등학교(교장 석기채) 하모니 합창단은 지난 9일, ‘황상 급식실 및 느티나무교실 개관식’ 축하 무대에 섰다. 
합창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2010년 4월 ‘LG 경북협의회’의 후원으로 창단하여 2년째 3~4학년 27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매주 수요일 연습을 했으며 2010년 10월 20일, ‘제 5회 책과 함께 하는 달빛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교 행사 및 지역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도는 김미정 선생이 창단 부터 맡고 있으며 ‘꽃처럼 나비처럼’ 외 2곡을 불러 개관식을 빛내주었다.
곡의 노랫말처럼 단원들은 ‘꽃처럼 나비처럼’ 노란 옷과 파란 옷을 차려입고 멎진 공연을 했으며, 첫무대에 오르는 단원들도 떨지 않고 최상의 공연을 보여 주었다. 
석기채 교장은 하모니 합창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단원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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