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초,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통한 건강 지키기

상주중앙초등학교(교장 조성범) 급식소에서는 매주 수요일 편식 관리반이 운영되고 있어 화제다. 영양교사가 3~4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편식지도를 지난 9월부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편식 교정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편식 관리반은 편식의 문제점 알아보기, 먹을 수 있는 목표 설정하기, 식사일기 작성하기, 영양소 이해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편식 관리반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평소 싫어하는 음식이 너무 많았는데 편식 관리반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싫어하는 음식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아직 안 먹는 음식이 많지만 열심히 참가해 모든 음식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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