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파출소 개소 및 현판식

문경경찰서(서장 이원희)는 28일 영순파출소에서 지역 국회의원, 문경시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을 한 영순파출소는 2003년 8월 파출소를 통폐합, 지구대로 개편 되면서 1인 치안센터로 운영 되어 오다가 8년 만에 4인 근무체제로 개편되었다.
이날 이원희 경찰서장은 “부족한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치안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본서에서 2명 여타 파출소에서 1명의 경력을 줄여 치안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영순파출소에 인력을 보강하여 4인 근무체제로 전환하였다”며 “앞으로도 경력을 효율적으로 운영, 주민 만족 치안과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의 한 주민은 “그동안 밤이면 상주하는 경찰관이 없어 불안했는데 이제 밤, 낮 없이 파출소에 경찰관이 있어 마음 든든하고 기쁘다”며 파출소 개소를 반겼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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