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공형어린이집 지정서 전달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월 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공공형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받은 시설은 문경어린이집(시설장 이정남), 파랑새어린이집(시설장 김녹현), 꿈나무어린이집(시설장 김화순)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 3개소이다.

공공형 보육시설은 우수한 민간 개인・가정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으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공공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하는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으로 민간어린이집의 체계적 품질향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확충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보육교사의 월 급여를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으로 지급하여 보육교사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여 우수어린이집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고 폭넓은 홍보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여 우수한 보육환경을 제공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에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부모로부터 받는 보육료를 정부지원단가와 동일하게 수납함으로서 부모에게 보육료 부담을 줄이게 되었고, 취약계층에게 우선 보육을 실시하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격려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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