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말응지구 수돗물 안정적 공급

문경시 수도사업소(소장 이욱진)에서는  영순면 말응지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돗물 공급을 받게되는 세대는 말응1리(먼갓) 주민 38세대(76명) 와 말응2리(솔안마길외)주민 62세대(132명)로  대부분 지하수를 사용해 왔는데지하수 수질 악화 및 수량부족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곳에 사업비 870백만원을 투입하여  가압장 확장 1개소 및 상수도 관로매설(L=6.4㎞)를 작년 12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이달말경에 공사를 완료하고 12월초에는 수돗물 공급을 원하는 전 가구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하게 됐다.

이욱진 문경시수도사업소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그동안 사업 추진이 어려웠지만 금년에 국비를 확보하여 말응지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되었다” 면서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모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맑은 물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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