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민생현장 방문' 축산 대표 간담회 가져

문경시에서는 찾아가는 현장행정 민생현장 방문 제6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15일부터 발효되는 한․미FTA로 축산분야가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FTA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3월 13일 문경축협 회의실에서 장성욱 시장권한대행, 송명선 문경축협장 등 축산농가 대표(한우-배용덕, 김상오, 박병하, 낙농-정숙진, 양돈-박종수, 양계-정재원)가 참석하여 FTA 대응방안에 대하여 많은 토론을 가졌다.
축산농가 대표들은 어려운 축산농가에 행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특히 문경약돌한우브랜드 육성지원, 육가공장설치 지원, TMR사료공장 조기 준공 및 지원, 조사료생산 확대 지원, 축분처리시설 및 톱밥지원 확대, 축산용 각종 기자재 지원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장성욱 부시장(시장권한대행)은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듣고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현장행정을 펼칠 것이며, 특히 한․미FTA와 사료값 인상, 소값 하락과 게속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하여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는 중앙과 도에 지원 건의하고 또한 우리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적극 검토하여 지원키로 했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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