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역녹색성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범시민 3% 개선 녹색운동 “Clean 문경 만들기” -

행정안전부와 녹색성장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2년 하반기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발표한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영예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26일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시도를 대표한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를 통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문경시는 고윤환 시장 취임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한『범시민 3% 개선 녹색운동 “Clean 문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그동안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추진하여 지난 6개월간의 쓰레기 매립량과 소각량을 절감하고 재활용쓰레기 판매량과 종량제 쓰레기봉투판매량 증가를 통하여 5억4천8백만원의 세수증대효과를 올린 과정을 열정적으로 발표(기획감사담당관실 남상욱)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부상으로 2013년 녹색성장사업의 인센티브도 약속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범시민 3%개선운동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고 적극 동참해 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공로를 시민들에게 돌렸다.

한편,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에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어서 문경시가 타 자치단체의 선진지 견학의 대상지로 홍보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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