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스포츠마케팅, 지역경제 ‘효자’노릇 톡톡

문경시(시장:고윤환)는 올해 30여개의 체육행사 개최를 통하여 40억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파급 효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도에 동아일보기전국정구대회, 시도대항전국장사씨름대회, 전국9인제전국배구대회, 아시아주니어테니스대회, 경북(태권도,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30여개의 체육대회를 개최해 총85일간 30,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어 체육.관광의 도시 문경 홍보와 지역브랜드가치 상승은 물론 40여억원의(직접효과:약20억)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 왔고, 정구종목 등의 전지훈련팀 방문까지 합하면 그 효과는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전국장사씨름대회의 TV중계 및 동아일보사 주관으로 개최된 동아일보기전국정구대회 등은 국내 주요 언론사를 통해 국군체육부대(尙武)
이전, 2014경북도민체전, 도민생활체전,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유치한 도시 聞慶, 한국의 대표적인 레저스포츠 및 테마 관광도시로 각광 받고있는 문경의 가치를 전국에 홍보한 우수한 사례로 자체 평가받고 있다

문경시 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2013년에도 소모성 행사의 지원을 지양하고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4~5종목) 개최를 비롯한 전국단위정구, 씨름, 테니스, 족구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형 대회를 적극 유치할 것이며, 특히 문경시청 정구팀, 육상팀 및 국군체육부대 25종목 선수단의 경기력과 연계한 국내 스포츠 종목별 전지훈련팀을 문경으로 유치하여 스포츠 중심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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