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가게 아가씨' 문경공연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는 오는 22일 오후7시와 23일 오후3시, 7시 등 총3회에 걸쳐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흥겨움, 재미, 사랑, 감동이 오래 남는 뮤지컬로 송창식의 노래 가사 「담배가게 아가씨」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한 남자가 동네에서 인기 많은 여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과정을 그리고 7명의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로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을 주는 뮤지컬이다

소설가 이외수가 추천한 이 뮤지컬은 2030세대는 열광적인 에너지가, 4050세대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며 배경음악을 포함해 총19곡의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되며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이기도 하다
뮤지컬 예매는 2월 14일부터 문희아트홀에서 예매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6천원으로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경 문화예술회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로 삶의 무게를 덜고 수준높은 공연과 우수한 영화를 유치하여 바쁜 삶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하여 작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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