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찾아가는 SON-CARE 간담회』를 통한 교통 홍보 활동 전개

문경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사고와 차량단독 사고의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고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교통사고가 높은 국도변 주변 마을 주민을 상대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한해 경북 도내 노인사고 점유율이 37%에 달하며, 문경시 관내의 경우 노인사망사고가 57.1%에 달한 것으로 보여 시급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문경경찰서에서는 노인 사고가 증가 하는 요인별 분석을 통해 사전에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교통사상자를 감소하고자 ‘SON-CARE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SON(safty of neighborhood, 동네의 안전과 아들의 중복적 의미)-CARE(돌보다)’ 동네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돌보며, 아들처럼 극진히 보호한다는 의미이다.

간담회는 교통사망사고 잦은 국도변 주변 마을 주민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안별 조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동식 빔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최근 교통사고사례 및 안전수칙지도 등 시청각 자료를 통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문경경찰서 김대현 서장은 ‘교통사고가 잦은 국도변 마을 주민을 우선적으로 찾아가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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