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 개강식 가져...
문경시는 2월 28일 오후3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개강식을 갖는다.
이날 개강하는 “주흘꿈터”는 금년 말까지 운영되며 월~금요일은 오후 3시 ~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학생 4,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학습 지도는 물론이고 영어놀이, 생태체험, 종이접기, 연극, 공예, 요가, 댄스,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고 있다.
또한 토요일 주말에는 특별체험, 봉사활동, 지역문화탐방, 캠프 등 현장체험활동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저녁급식을 제공하고 등교 및 귀가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한 학생과의 소통,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멘토링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인성교육과 창의성 개발에 집중 지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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