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리랑 홍보팀 코리아 아유 레디팀 출정식

문경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초 대학생 아리랑 홍보팀 코리아 아유(아리랑 유랑단)레디팀 출정식 거행한다.

대한민국 최초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아리랑 홍보팀이 오는 3월 1일 홍콩을 시작으로 5대륙 14개국을 방문하여우리나라의 정체성인 아리랑을 전세계에 홍보한다.

이들은 떠나기 전 2월 27일 수요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아리랑의 세계일주 계획, 코리아 아유레디팀 현지 공연 ‘아리랑’에 대한 연주시범 등을 선보이며 출정식을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의 동북공정으로부터 우리의 아리랑을 대학생들이 알리고 지켜낸다는 각오와 함께 바야흐로 K-POP 전성시대를 맞이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전세계에 홍보하여 우리의 전통이 아리랑에 있음을 널리 알리게 된다.

코리아 아유(아리랑 유랑단)레디팀은 이미 언론에도 수차례 알려진 바 있으며 여기에 참여하는 구성원은 대금, 판소리, 서예, 영상, 관광경영, 타악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팀을 구성하였다.

특히 코리아 아유레디팀은 아리랑을 세계로 알리는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도전정신과 4500만 국민, 700만 동포, 해외 유수 인재들과 아리랑으로 하나되어 동포애를 확고히 하고자 하는 큰 뜻이 숨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아리랑박물관을 문경시에 유치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고히 부여주고, 아리랑을 전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문경시에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이외에도 카페베네 등에서도 함께 후원하였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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