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문경분소 개소식 가져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3월 5일 문경분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및 문경시의회 의원, 문경시청 지역개발국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문경분소와 문경시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문경분소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하며, 백두대간 마루금을 중심으로 관음리에 위치한 하늘재부터 동로면 적성리의 벌재까지 월악산국립공원 남쪽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문경분소 신설에 따라 문경읍․동로면 일원의 관리거점이 확보되어 효율적인 공원관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상시 소통 등 발전적인 공원관리 의견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윤 성 구 도시과장은  “문경분소 신설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공원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활발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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