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하천환경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국가하천 『내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하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주관으로 6일 영순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413억원을 투입하여 교량가설 3개소, 제방축제 및 보축 L=6.3km, 하천환경정비 2개소, 하상유지시설 2개소, 자전거길 6.9km를 설치한다.

문경 지역의 사업은 풍양면 삼강과 영순면 이목을 연결하는 교량 1개소와 금천 달지제보축 L=1.3km, 달지취수장 상수도 하상유지시설 1개소, 달지제방 자전거길 L=2.5km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삼강과 이목을 연결하는 교량은 행정구역을 달리하는 문경시와 예천군을 연결하여 낙동강 이목지구 수변생태공간과 삼강주막, 회룡포를 잇는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화를 연계한 하천공간의 체계적 활용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은 연결 교량 폭 확장과 금천달지제방의 그라우팅 등을 건의 하였으며, 문경시 재난방재과장은『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청에 지역 현안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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