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바르게 새봄맞이 하천 대청소 실시

문경시새마을회(회장 윤재익)와 바르게살기운동문경시협의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3월 15일 산북면 대하리천에서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문경, 푸른 들녘 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환경과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산북면 김용입구 삼거리부터 대승사 입구까지 하천 약 2km구간 일대의 방치된 폐비닐, 빈병, 고철, 영농폐기물 등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묵은 쓰레기와 임목폐기물, 각종 생활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하천을 제공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마을입구, 주요 도로변, 농경지 등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영농폐자재를 집중 수거하고, 내 집 앞 청소하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참여의식과 지역을 사랑하는 선진문화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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