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문경시는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상권이전, 대규모점포 입점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중앙전통시장 및 주변상가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코자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에 컨설팅을 의뢰하고 그   일환으로 전통시장상인회원 및 주변 상점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위한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12월 10일 중앙전통시장 상인교육장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곽주완 교수(시장경영진흥원 시장활성화본부)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구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함께 모색하고 위한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밝히고, 시장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중앙전통시장 상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이 개진되며
중앙전통시장 다목적광장조성사업 등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 될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과 패러 다임을 모색하고, 상향식 접근 방식을 통해 전통시장 구성원 상호간의 상반된 의견을 조정 자발적 자구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
수렴 된 의견과 시장경영진흥원의 자문 결과를 참고하여 구도심과 중앙전통시장의 경쟁력제고를 위한인회원을 비롯하여 주변상점가 상인, 노점상인,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활기를 잃은 구도심상권과  정책에 반영하겠다” 고 말했다.

 

 

강민재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