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 한국씨앤오테크(주)와 MOU체결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2월 26일 오후5시에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연습용 수류탄제조업체인 한국씨앤오테크(주)(대표 오세홍)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한국씨앤오테크(주)는 군부대에서 군인들이 훈련 시 사용하는 연습용 수류탄을 제조하는 기업체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첨단미래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하며, 우리군의 방위력 증강 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씨앤오테크(주)는 방위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국내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 등 세계10여개국가에 수출을 해 연간 수출액은 2천억달러에 이른다. 2015년까지 영순 사근공장이 건립되면 추가고용인원 100여명에 년간 매출액이 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업체이다.

문경시와 회사관계자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가 문경에서 개최되는 만큼 생산되는 제품을 세계각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회사의 수출전망은  더욱더 밝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