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3 나눔캠페인』성금모금 종료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희망2013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활동이 지난달 말로 종료되었다.

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2개월간 관내 금융기관, 언론기관, ARS 등으로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 “사랑의 열매달기 가두캠페인” 모금활동 전개 등 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자체 집계결과 모금 목표액인 3억 7천 5백만원의 156%인 5억 8천 8백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동모금회 최종집계때엔 모금액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주시는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통해 경북도내에서 2008년도부터 5년 연속 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살기좋은 고품격도시 영주 시민에 걸 맞는 자긍심을 보여 주었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자연재해 등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보여준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모금된 성금이 영주시민을 위해 더 많이 쓰여 질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김정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