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지역특화작목 현지영농 교육실시

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지역 특화작목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 농업기술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코자 2월 27일 포도, 2월 28일 자두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2회 2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작목 현지영농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고,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며 전년 농업인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맞춤형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박창기 농촌지도관 및 박영운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포도․자두 생산관리, 병해충 방제요령 등 친환경 고품질 작목재배 기술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은 "포도․자두 재배 핵심기술 중심의 구체화된 지역특화 작목교육을 계기로 농가소득 증대와 영주농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중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여 부자농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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