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열려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

(주)KT&G영주공장 노동조합위원장인 채영섭(58세)씨가 제16회 산업평화대상 수상식에서 근로자부문 대상수상자로 결정되어 3월 25일 경상북도청 강당에서 상패를 받았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노사화합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997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채영섭씨는 현재 한국노총 경북북부지역 의장으로 활동중이며 근로자들의 권익신장과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노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 정책에 앞장서고 근로환경개선으로 생산성 및 산업안전 보건에 기여하였습니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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