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 금곡교회 용문노인대학 특강 실시

이현준 예천군수는 15일 오전 11시 금곡교회 2층 강의실에서 용문노인대학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군정 방향과 지난 1년간의 성과, 군의 미래 비전 등 신도청 시대 예천의 청사진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날 이군수가 경북농업기술원의 도청신도시 이전확정과 976억원이 투입되는 신도시에서 남본 삼거리간 8.5km 직선화도로 개설확정 등의 성사 과정을 설명하자, 참석 교육생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이 군수는 “오직 배우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노인대학이니 만큼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지역사회의 큰 어르신으로 예천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하반기 용문노인대학은 지난 9월 6일 개강해 오는 12월 6일까지 교양교육,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 다양한 지식습득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중이다.

예천군에서는 앞으로 교통이 불편한 면단위에 노인대학을 확대 운영할 것을 모색 중이며 앞으로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뿐만 아니라 보다 체계적인 어르신들의 교육을 통해 관내 노인 스스로가 삶의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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