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식량작물 사랑방 좌담회 개최

고품질 쌀 생산․유통 선도농가 20여명 참석

예천군은 5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예천 지역 벼 농사를 선도하는 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농산업 트렌드와 우리 쌀의 현실과 앞으로의 과제, 벼농사 경영 분석과 개선 등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국내 최고 전문가인 국립식량과학원 박평식 연구관을 초빙해 1대1 대면식 강의와 토론회로 진행되어 분야별 핵심 기술 전수로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부해)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논 콩, 잡곡 등 ‘주요 식량작물’ 분야에 대해 사랑방 좌담회를 마련해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아 왔으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이 희망하는 특화 기술과 생산비 절감 기술, 농산물의 부가가치 높이는데 필요한 핵심정보를 생생하게 전해줌으로써 식량작물 분야 현장기술지원의 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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