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용 CCTV 설치하여 안전망 구축

용암면는 농작물의 도난과 범죄예방 및 시설물 안전을 위하여 주요간선도로변 13개소에 3,500만원을 투입하여 CCTV 26대를 금년 4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용암면에서는 사업비 확보를 위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 2012년 10월부터 11월까지 용암면 개발자문위원과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위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여 용암면 개발자문위원회 운영자금 2,500만원과 용암농협 환원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출입차량 번호식별과 물체인식이 가능한   고선명도 적외선카메라로 설치가 간편하며 주간은 물론 야간과 우천시에도 선명하고 빠르게 영상관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도재용 용암면장은 방범취약지역에 CCTV를 설치 경찰과 연계하여 관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재산 보호와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살기좋은 용암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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