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빈집털이 검거 유공 민간인 격려

성주경찰서(서장 류상열)는 농촌지역 빈집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인 대전시 거주 A씨(44세)을 검거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용암면 문명리 피해자 B씨의 빈집에 침입해 안방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과 귀금속 등 200여만원을 절취하여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도주하는 것을 피해자와 같은마을 거주하는 C씨가 추격하여 검거 경찰에 인계했다.

검거한 피의자는 상습절도전과자로 일정한 직업없이 농촌지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다른 여죄가 있을것으로 판단하여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범인을 검거한 C씨는 부인이 이웃집에 낯선사람이 침입하여 도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둑이라고 생각, 즉시 뒤따라가 검거하였다.
범인을 검거한 C씨에 대해 즉시 성주경찰서장은 현지를 방문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앞으로 주민과 협력방범 치안활동 강화로 농촌지역의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하여 범죄없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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