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성주 만들기 Man to Man 홍보

월항면(면장 최종관)은 성주군에서 2012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 만들기』운동의 이해력을 돕는 한편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 3개조로 홍보반을 편성하여 깨끗한 월항면 만들기 계도활동에 발벗고 나섰다고 한다.

이장, 환경지도자에 의한 홍보와 별도로 공무원들이 직접 Man to Man 방식으로 농장과 농가들을 방문하여 홍보 전단지를 배부함은 물론, 클린성주 만들기의 취지 설명 및 향후 대책마련에 대해 농가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도 하고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월항면 안포2리 이대현(55세)씨는 “ 이장과 방송을 통해 간접적으로 Clean 성주 만들기는 들어봤으나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나와 상세히 군의 추진 취지를 설명 해주고 애로사항도 들어주는 기회가 되어 우리 농민을 위한 운동임을 쉽게 이해하게 되었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종관 월항면장은 “부직포와 작업장의 사용 사전단계부터 농가에 본 시책의 당위성에 대한 이해와 설득을 통해 깨끗한 월항 만들기를 조기정착 시켜 농가들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자발적 동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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