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정기총회 개최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벽진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정기총회를 17일(목) 오후 5시 벽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하여 2013년 힘차게 도약할 새마을단체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면정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이 큰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문고 회원 3명에 대해 벽진면장의 감사장 수여가 있었으며, 해당 단체에서 준비한 소정의 농촌사랑상품권을 함께 전달하여 새마을 회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드높였다.

김쌍근 벽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당면한 새마을 사업의 추진을 위해 회원들의 단합된 힘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정기회의와 각종 자원봉사 행사시 빠짐없는 참석을 당부했으며,
박세호 벽진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주민의식 계도 및 계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 힘써 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영농 폐비닐 수집 보상금 인상과 숨은 자원 모으기 사업 지속 추진, 클린 벽진 만들기에 대한 열띤 홍보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김상억 부면장은 참외작업장 환경정비, 농‧배수로 정비 및 불법 적치물 제거 등 클린 벽진면을 만들기 위한 추진과제를 현장 사진을 보여가며 열띤 설명을 하였다.
이에 본 사업이 이제 본격적인 시동을 건 만큼 올 한해동안 각자의 역할이 무겁고 중요하다며 회원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고 추진에 열의를 보였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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