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용암농협과 상생의 길 열어

용암면는 13일 덕평리 마을회관 등 4곳에서 주민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용암농협 운영공개 자리에서 클린용암만들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12년도 4분기 용암농협운영공개는 13일 덕평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개최될 계획이며, 용암면에서는 운영공개가 개최되는 26개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새롭게 도입되는 들녘환경심사제 등 클린용암만들기 및 주요군정활동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암면에서는 2013년부터 각종 농업보조사업에 적용되는 들녘 환경심사제 등의 홍보를 위하여 주민들에게 문자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해 왔으며,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홍보방법을 고심하던 중 마을주민 대부분이 참석하는 운영공개자리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재용 용암면장은 “용암농협과 용암면은 함께 상생해 나가야할 지역의 주춧돌과 같은 기관이다. 평소에도 여러모로 도와주는 용암농협에 항상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더 큰 용암면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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