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해빙기 일제 방역소독 실시

성주군 보건소(소장 염석헌)는 3월 20일과 3월 27일 10개 읍.면에서 일제히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쓰레기 배출장소, 공중 화장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과 조류인플루엔자 매몰지, 모기들이 월동에 성공할 수 있는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봄철과 하절기 감염병 발생을 예방 및 차단한다.

또한, 모기유충구제사업을 2013. 3월말부터 년4회정도 경로당 34개소, 다수인이 사용하는 25인용이상 정화조 시설 102개소 및 모기다량발생신고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구제는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에 방제하는 방법으로 모기퇴치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기유충 밀도조사와 병행 실시하여 효과적인 모기 방제가 이루이지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역방법으로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물웅덩이 제거, 헌타이어, 빈독, 빈깡통의 물 제거, 정화조 환기구멍 모기 방지팬 설치 및 정화조 뚜껑을 밀폐 시키고, 집 주변의 잡초 제거를 강조하며 인위적으로 습한 곳이 없도록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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