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9호점까지 현판 전달식

2013년 4월 5일 나눔을 실천하는 성주읍의 『착한가게』7호점에서  9호점까지 현판 전달식이 있었다.

7호점 왕가한정식, 8호점 경산떡방앗간, 9호점 일품향으로 지난 2월에 가입해 오늘 현판과 착한가게 스티커가 전달되었다.

현재 성주에『착한가게』는 20호점까지 등록하였으며 가입한 회원들과 나눔 봉사단원들의 열렬한 홍보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착한가게』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정액(월 3만원 이상)을 매월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모든 중소규모의 사장님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렇게 지역 내 업체에서 모아진 성금은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성주군 나눔봉사단 김복숙 명예단장은 『나눈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 기쁨을 많은 사장님들이 참여하여, 공유하고 나누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한 집도 없이 성주가 따뜻하고   아름다운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주위에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신청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싶은 분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인터넷 및 전화 신청하거나 성주군청 주민복지실로 신청하면 된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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