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수륜면에서는 201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중 환경도우미사업을 2013년 1월 7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12개월간 도로변․관광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수륜면 관내 5명의 장애인이 이번사업에 참여한다. 
1월 7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장애인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실시하였으며, 도로변이나 행락지 환경정비에 대한 교육이 있었고 무엇보다 도로변 교통안전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일자리에 참여하신 백운1리 곽영희씨는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참여를 통해 우리지역 환경에 더욱 신경쓰게 되었으며, 도로변 및 관광지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우리지역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밝은 웃음을 생각하며 일자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일자리 참여로 본인 생계에 많은 보탬이 되며 또한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함으로 건강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이에 수륜면장(강구봉)은 일자리사업 참여 장애인들에게 날씨가 추운관계로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에 대해 특별히 신경을 쓰시도록 당부하였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