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교회 사랑의 쌀 전달

성주읍 교회(목사 김종화)에서는 1월8일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독에 햅쌀 30포(20kg/포) 기탁하였다.

성주읍 교회는 1901년에 부해리 선교사에 의해 세워진 성주지역 최초의(모체)교회이며 유서가 깊고 전통이 있는 교회로써 건립 후 약 110여 년 동안 복음과 이웃사랑을 나누기를 실천해 왔으며 특히 김종화 목사님이 취임한 후에는 성주읍 사랑의 쌀독 운영에 2010년부터 참여해 왔다

김종화 목사님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독 운영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날 류태호 성주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랑의 쌀독 운영에 쌀을 기탁하고 있는 성주읍 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쌀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읍에서는 사랑의 쌀독을 2010년부터 운영하여 2,430kg을 기탁 받아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꾸준히 나누고 있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