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공공근로사업 시행

성주군에서는 오는 1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68일간 약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해 1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전산화사업과 일반노무사업 등 20개 사업, 10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취업상담업무지원, 진료업무보조, 아동시설 관리, 국토공원화사업 등 총 21개 사업이 추진되며,근무시간은 65세 이상은 주15시간, 65세 미만은 주28시간이며, 시급 4,860원, 4대 보험가입 및 주휴ㆍ연차수당, 교통/간식비 2,500원을 포함하여 65세 이상은 월 40만원 정도, 65세 미만은 75만원 정도를 지급받게 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상반기에 시행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한시적ㆍ반복적인 생계유지 수준의 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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