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 우수기관 선정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월 17일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2년 경상북도 치매예방관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대회에서 고령군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상담센터운영, 치매극복의 날(9.21) 기념행사 추진,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 부분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치매위험군인 75세이상 독거노인 및 75세노인 치매선별검사 1,250명을 비롯해 60세이상 노인인구의 35%인 3,600여명의 선별검사 실시,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및 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적극적인 선별검사를 통하여 조기발견하고 치료지원 및 교육·홍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