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고령생태숲 조성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고령군(곽용환 군수)은 2월 26일 오후3시 고령읍 신리 산 53-1번지 일원「대가야 고령생태숲」조성현장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미숭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생태교육 공간 조성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조성중인「대가야 고령생태숲」은 2009년 산림청 공모심사를 최종 통과하고, 문화재·환경 등 사전조사와 용역을 거쳐 총 20억원의 보조사업 예산으로 2010년 착공하여 2013년 5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약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숲교육체험원 등 산림생태교육과 숲 체험을 위한  공간 조성과, 숲테라피원 ·꽃채원·시원그늘숲 등 휴양시설 조성이며, 미숭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산림생태 학습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대가야 고령생태숲」이 대가야역사 유적과 연계한 문화관광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령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