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농회, 사랑의 쌀 전달

육농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들이 44포를 운수면사무소(면장 임욱강)에 전달하여 동절기 차가워진 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마음이 전파되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육농회(회장 운수면 김영일)는 고령군 4-H클럽 출신의 70년생 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이 각 읍.면에 흩어져 있음에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은 한뜻으로 뭉쳐 2005년 고령읍사무소에 쌀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 꾸준히 사랑의 쌀을 전달 해 오고 있다.

임욱강 운수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그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육농회”의 선행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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