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연꽃클럽’ 활동 시작

다산면 노인회(회장 조의판)는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취미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통해 노년의 자아실현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YOYO클럽을 운영키로 하고 12월 5일 월요일 첫 활동을 가졌다. 

이번에 운영되는 클럽은 ‘다산 연꽃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다산면 남녀 노인 15명 정도가 노인 건강 문제 예방을 목표로 웃음치료와 악기다루기 등의 취미 활동을 하게 된다. 나아가 봉사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보람을 찾을 계획이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권순해 웃음치료사의 지도하에 웃음과 건강이란 주제로 생각표현하기를 하였다.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길수 면장은 “앞으로 클럽활동이 활발해져서 연꽃클럽이 이름처럼 활짝 피었으면 한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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