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도예명장 지정서 전달

고령군(군수:곽용환)은 11월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실과소,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도예명장으로 선정 된 성산면의 최상중 씨(72세)에게 명장지정서를 전달하였다.

지난 10월 『고령군 명장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하여 참석 위원 전원 찬성으로 선정 된 최상중 씨는 37년 동안 한결같이 도자문화와 도자기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특히 유약의 일부분인 결정유를 집중 연구하여 각종 국내외 전시회, 대회 등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여 앞으로 지역 도예기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에서는 선정 된 명장에 대해 포장, 디자인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 판매촉진사업에 지원하고 축제, 전시회, 박람회의 부스 참가 우선권을 부여는 등 명장 육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