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한글 교실 수료식

내 이름을 쓸 수 있게 돼서 참 행복합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에서는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신바람 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글교실은 지난 4월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8개월간 매주 1회씩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 39명과 함께 진행 되어왔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직접 작성한 편지글을 발표하고 제각기 쓴 글을 자랑하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변화와 새로운 밝은 사회로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로 이끌어낸 한글을 깨우쳤다." 라고 말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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