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 창단 연주회

대가야의 찬란한 문화의 혼을 느껴보세요

고령군(군수:곽용환)는 지난 29(목) 오후 7시부터 대가야국악당 공연장에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올해 3월 구성 된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창단을 기념하고 연주단이 한해 동안 갈고 닦은 결실을 무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조합주, 사랑의 춤, 침향무, 25현을 위한 동요모음곡,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지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1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주 2회 이상 직접 개인지도 형식으로 지도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개개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군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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