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집 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실시

군위경찰서

군위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지난 15일(목) 오후7시부터 8시까지 부계면 소재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종․유괴 및 학교폭력 예방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집은 가정의 해체로 인해 부모로부터 제대로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면서 가출하는 등의 행위를 하거나 또 그 우려가 있는 6세 11세 사이의 남자아동을 가족으로 받아들어 성공적인 자립을 돕는 기관이다.

이익훈 서장은 "이 기관에 소속된 학생들이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고, 또한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여타 청소년들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등을 가지는 등 사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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