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자살 기도자 구조

청도경찰서(서장 박효식) 지난 16일 20시경 생활을 비관하는 문자를 자신소유 휴대폰을 이용 경찰청112상황실로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되어 통보된 자살 기도자 C모씨(33세, 경산시 거주)를 구조했다.

경찰은 즉시 자살 기도자 인적확인을 위해  자살 의심자 전화번호 검색과 통신자료수사, 위치추적수사를 실시하고 전 경찰력을 동원해 수색에 나선지 2시간 만에 금천면 박곡리 소재 ‘대비지’저수지 못 뚝 에서 본인 소유 차량 내에  연탄불을 피우고 수면제를 복용한 체 잠들어있는 C씨를 경찰서 5분대기부대(부대장 이익동)가  발견 119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하여 잃을 뻔한 생명을 연이어 구조하였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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