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면 지촌리 경로당 준공식 가져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27일 운문면  지촌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경로당이 준공되어 이중근 청도군수, 정상구, 박오현, 이낭희 군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하게 된 지촌리경로당은 사업비 9,240만원(보조 7,000만원, 자부담2,240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93.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난 10월 착공하여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되어 마을 노인들의 친목도모와 편안한 노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장철익(74세)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신 이중근 군수와 도움을 주신 관계자에게 크게 감사드리고, 마을 분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으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향을 지키면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경로당 준공으로 인해 여가선용과 사랑방으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유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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