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 희망의 숲 만들기”식목행사 가져

청도군은 4일 오전 풍각면 덕양리 산87-1번지 일원에서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청도 희망의 숲 만들기”란 주제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산림조합 임직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아름다운 숲 가꾸기에 동참한 관계관은 3ha의 면적에 백합나무 9천여 그루를 심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푸른 산 맑은 물 세계일류 청정 전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청도의 산림을 “건강하고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많이 만들어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군민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풍각면 덕양리 등 20ha에 백합나무 외 2종 6만 그루의 조림을 실시하여 2020 청도 비젼에 걸맞는 싱그린 청도를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박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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