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1사 1인 후견인제' 확대 운영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2007년부터 시행 해 오고 있는 『1사 1인 후견인제』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실과장과 계장 등 군청 간부들로 구성된 1사 1인 후견 공무원이 45명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실과장과 계장으로 확대하여 후견 기업체 수를 74개로 늘려 추진 할 계획이다.
2012년도 『1사 1인 후견인제 운영』으로 총 190건의 상담을 통하여 접수된 25건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단밀면 농공단지 안내간판을 비롯한 22건을 해결하였으며 의성농공단지 공장 앞 하수도 역류방지조치 등 해결하지 못한 건의사항 3건에 대하여는 2013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공무원은 기업지원 활동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입주한 기업들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의성, 투자하고 싶은 지역, 의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실과장 및 각 계장들이 “나는 기업 도우미”란 정신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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