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 의성군에서 운영

의성군(군수 김복규)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오는 4월 26일(금) 10:00~16:00까지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지역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고충을 풀어주는 현장행정 구현 일환으로 “군민소통의 창구” 및 “민생중심의 현장속”으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이동신문고는 매 3년마다 운영하는 제도로 벽지, 농촌 등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 요구 등을 여과없이 수렴하여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군민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이번에 의성군에서 운영하는 이동신문고는 전국 매월 3~4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여 행정 전반과 생활 법률 등 종합적인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위원회 민원 분야별 조사관과 공익법무관으로 상담반을 구성한 고충민원 상담, 건의․제도개선 사안, 현장합의 사안 및 현장건의 사안으로 구변하여 그 결과까지로 통보 해준다.

의성군 이병호 기획실장은 “3년마다 운영되는 이동신문고이기 때문에 회의실의 예약상담민원 뿐만 아니라 현장민원이 군민들이 피부에 느낄 수 있도록 현장민원에 대하여 각별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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