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대 재물손괴 피의자 검거

봉화경찰서(서장 서현수)는 지난 4월 19일 오전 5시경 봉화읍 내성리 모 초등학교 앞에서 날카로운 돌 등으로 차량을 손괴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54,여)는 살고있는 집에서 매일 아침 5시 새벽운동을 다니는데 3월 말경부터 A씨가 운동하는 코스에 주차되어있는 차량 5대에 낙서를 하여 1,00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량손괴 신고를 받은 이후 CC-TV 판독으로 새벽시간 운동복 차림으로 차량을 손괴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후 4일간  피해지역에 잠복근무를 하던 중 피의자가 차량을 손괴하던 당시의 복장으로 운동을 나가는 것을 발견·검거했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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