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어려운 이웃 김장김치 나눔행사

명호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부녀회장 김후남) 23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주려는 마음으로 부녀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겨울철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호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2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 34(도천리 김동국외)가구에 나눠주어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었다.

김후남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매년 이맘때 지역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내손으로 직접 담가주어 매우 뜻깊은 행사라 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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