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에 이웃사랑 실천

어머니가 살고계신 법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한 독지가의 사연이 시골마을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울에서 전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홍두일(51세)은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법전면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가구에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던 부모님의 뜻을 이어 받아 자신도 작은 정성을 보태는 것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각이동 이장님들도 참석하여 함께 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정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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