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시행

2013년 봉화군 명호면 노인일자리사업단이 2월 27일 오전 10시 명호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54명 및 전담인력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등록, 유니폼 전달에 이어 대회사, 선언문낭독, 사업 설명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근무수칙 및 안전교육이 강화되어 실시되었다.

류동영 명호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보람이자 행복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1순위는 안전이니 다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기를 부탁드리며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3월 4일부터 시작하여 9개월동안 시행되며 참여자 54명은 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사업, 스쿨존,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노인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잘 없는데 노인일자리가 있어 기쁘다”는 참여자의 말처럼 사업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기회제공 및 경제적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건 기자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