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포장디자인 최종보고회 개최

봉화군은 14일 오후 3시에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노욱 봉화군수, 이준식 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 농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봉화군의 5:5 예산 매칭을 통하여 안동지식재산센터가 대행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전년도 개발된 공동브랜드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를 활용한 24개 품목의 농특산물 포장디자인 개발 및 권리화를 목적으로, 봉화군 농특산물브랜드에 대한 가치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에 대한 구매의욕 향상을 통한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개발된 24개 품목의 농특산물 포장디자인을 비롯하여 홍보책자 및 홍보 동영상에 대한 결과물을 보고했다.

한편 봉화군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는 지난해 12월 상표출원을 완료하였으며, 브랜드를 활용한 포장디자인으로 봉화군의 청정지역과 백두대간에서 자란 고품질 농특산물을 표현하는 디자인이 개발되어 특허청에 디자인 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 사업 통해 봉화지역만의 차별화된 고품격 포장디자인을 활용하여 공동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마케팅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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